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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2015: 오피스 플랫폼 발표 - Office의 Platform화

위 두 글에 이어지는 세 번째 포스트입니다. 이번에는 오피스(Office)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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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ya Nadella(CEO,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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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 플랫폼의 핵심_사용자의 데이터를 좀 더 똑똑하게: do get stuffs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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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 Lefferts(Director, PM,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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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uSign for Word(디지털 서명을 오피스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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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P과 Excel 연계: 이제는 오피스 앱에서 특정 작업(SAP의 어떤 DB에서 자료 끌어오기 등)을 위해 다른 앱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어졌다. 익스텐션에서 빠르게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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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cel Online에서도 동일한 스프레드시트와 SAP 연계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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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ad에서 동일한 앱을 동작시키는 모습: 익스텐션도 윈도우 PC를 떠나 작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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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Point에서도 마찬가지로 PicHit.Me라는 서비스에서 곧바로 사진을 삽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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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e Family에 새롭게 등장한 Sway에서도 [Insert] 메뉴를 통해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를 삽입 가능. 스웨이(Sway)는 직접 사용해 보시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기존 오피스 앱이 마우스와 키보드로 보기 편한 형태의 컨텐츠를 생산했다면, Office Sway는 모바일 기기에 딱 맞는 형태의 컨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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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look에서는 LinkedIn과 연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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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force와 연계됨.(최근 MS의 인수 시도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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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ntions들이 모든 플랫폼의 오피스와 연계됨. 오피스 2016부터 Office Extension이 등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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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look에서 약속을 만들고 UBER 예약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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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UBER 앱을 보면 출발/목적지가 표시되어 모임에 금방 참석할 수 있음. 오피스 플랫폼으로 무관계해 보이는 다른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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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ph.Microsoft.com 에서 JSON 타입으로 원하는 정보를 획득 가능 -> 다른 앱들의 흩어진 API가 아니라, Office 365의 Unified API를 활용하여 편하게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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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e 365 Delve. Salesforce, OneDrive, Word, Trello, Yammer… 한 방에 비즈니스 정보 획득 가능 아직 우리 나라는 Yammer에도 많이 진입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Delve와 같은 새로운 툴이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임. 여러 오피스 문서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분석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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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Office 365’의 형태로 기업/개인/기관에서 새로운 오피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에는 엑셀/파워포인트/워드/아웃룩 등을 Office Suite라 칭했지만, 이제는 오피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고, MS의 ‘오피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내가,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네요. 이미 오피스는 여러 플랫폼에 ‘Universal App’이 된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까지 지원하므로 리눅스 또한 마음먹는다면 금방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등의 개별 앱의 주목률을 낮추지 않으면서, 오피스 플랫폼의 새로운 매력을 잘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