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사고 싶은, 멋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빌게이츠의 태블릿 사랑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2005년 윈헥(WinHEC) 행사에서 빌게이츠가 울트라 모바일 컨셉 PC를 들고 나왔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특히 빌 게이츠 MS 회장은 차세대 윈도 운용체계(OS)인 ‘롱혼’(코드명)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정보단말기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PC가 여전히 건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MS는 롱혼을 연중 최대 성수기인 내년 할러데이 시즌(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에 내놓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WinHEC 2005 포토갤러리: 빌게이츠의 연설 – 아크비스타
10년이 넘은 MS의 태블릿 사랑의 역사. 2000년 11월,컴덱스에서 태블릿의 물결이 등장할 것이라는 빌게이츠의 발표와 2002년 XP 태블릿 버전의 터치스크린,필기인식 지원, 그리고 오늘의 서피스 태블릿 발표 allthingsd.com/20120618/micro…
— 박수민 / Soo Min Park (@minist) 6월 19, 2012
지금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가요?
모바일 시대에 윈도우의 위상은 떨어질 대로 떨어져서, ‘포스트 PC 시대가 왔다’고 되내이는 경쟁사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모바일을 외치는 시대입니다. 데스크톱 PC는 과거의 위상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PC 제조사였던 HP의 PC 시장 철수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대에 윈도우 폰 7으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윈도우 폰 7은 경쟁사에 비해 판매가 매우 부진한 스마트폰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폰 7 고유의 인터페이스인 메트로 UI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여전히 MS의 경쟁력은 데스크톱과 오피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을 통해 기존에 쌓아 놓은 데스크톱의 영향력을 모바일로 확장하려 합니다. 윈도우 8을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윈도우 8의 이러한 움직임은 윈도우 95 이후 가장 큰 변화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콧대가 올라갈대로 올라간 모바일 제품들의 아성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로 꺾어주면 좋겠습니다.
섹시한 느낌을 주는 멋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가 나왔습니다.
Microsoft Surface © Microsoft
오래간만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팬들에게 자신감을 붙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Surface for Windows RT
| Surface for Windows 8 Pro
|
흥분됩니다! 멋진 폼팩터에 차세대 OS가 장착된 새로운 디바이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의 가격만 잘 잡아주면 태블릿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것 같네요. 기대가 큽니다. 과연 국내에선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관련 동영상:
- Windows Newsroom: Windows 8 Videos
관련 포스트: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태블릿 뜰까? - 광파리의 IT 이야기
- MS서피스는 뉴아이패드, 슬레이트 어느 쪽 대항마인가? - LIFETARY...NB세상
- MS 서피스의 경쟁력은 키보드? | Tec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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