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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9(코드명 쓰레쏠드; Threshold) 관련 여러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윈도우 8 시절과 마찬가지로 새 윈도우에 대한 뉴스를 모아서 가끔 포스팅할까 싶습니다.

▼ Microsoft의 윈도우 운영체제도 다른 운영체제들처럼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에 가깝게 '서비스'되는 형태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에서 디바이스+클라우드를 판매하는 그룹으로 탈바꿈하는 가운데 많은 시행착오가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강력한 경쟁자들이 즐비한 환경에서 MS는 슬기로운 대처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윈도우 9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포스팅했던 '윈도우 9을 꿈꾸며: 라이브 타일은 이렇게 변할 것이다?'와 관련된 뉴스입니다. 데스크톱 부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윈도우가, 전작에서 특장점으로 내세웠던 모던 UI를 어떤 식으로 향상시켰을지 궁금합니다. 모던 UI 2.0에서는 윈도우 폰이나 Xbox One과 제대로 통합된 타일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좋겠습니다.

▼ 단순히 옛날의 시작 메뉴를 복귀시키는 것뿐 아니라 데스크톱에서 오랜 시간 사용해온 기존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도 추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작 메뉴에서 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데스크톱 앱을 좀 더 체계적으로 분류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Windows 95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들어 준 시작 메뉴를 주는 대로 쓰기만 했지,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요. 런처 형식의 모던 UI와의 충돌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도 즐겁게 지켜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1. 아크몬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Arch7 페이지를 구독하면 더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ArchSeven

2. 아크몬드가 운영하는 오픈캐스트

인터넷을 켜면 네이버부터 들어가시는 분께는 아크몬드의 오픈캐스트를 추천합니다.

http://opencast.naver.com/AR893